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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정원박람회 다양한 K-정원 전시로 정원산책의 즐거움 만끽할 듯

2010년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시작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작되었고,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다시 개최되며 정원박람회의 진수를 보여주었다.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최되며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해우소 가는 길'로 최고상을 수상한 황지혜 작가와 함께 하게 된다.또한 다양한 K- 정원모델로 12개 테마정원이 확정되었고 정원산책으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전문정원 작품은 ▲ORIENTAL FOREST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숲을 거니는 시간 ▲운월지(雲月池) ▲너덜겅–다산의 웅기 ▲도시 둠벙 : 자연스러운 인공 이다.생활정원 작품은 ▲설;임(設您) ▲탄소 담는 정원 “로딩중”입니다 ▲목민심원(睦民心園) ▲풀잎과 왈츠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미목 이효상 작가에세이 /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살다 보니 원하든, 원치 않든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고 산다. 어느 때엔 명백한 이유로, 어느 때엔 뚜렷한 이유도 없이. 물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기에는 참 견디기 힘들다. 다른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이유는 대체로 수준이 비슷하지 않으면 자연히 의견충돌로 갈등이 생기고, 자신의 의견이 무시당하면 자존심도 상하게 된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의 행동을 더 쉽게 예측할 수 있어 부담이 덜하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을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편견으로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2024 경기정원박람회를 앞둔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걷고싶은 야경 야행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월 남양주로 정원산책 오세요.제12회 경기정원박람회제12회 경기정원박람회2024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 2024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 /다산수변공원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둔 왕숙천 둘레길 야경

카테고리 없음 2024.07.08

반려동물을 사랑해? 미목 이효상 작가

반려동물을 사랑해? 반려동물, 반려인, 반려가구, 반려견, 반려묘, 댕댕이, 냥집사... 등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들이다. 인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반려(伴侶)로서 인간과 더불어 사는 동물을 뜻하는 말이다. 반려동물 가구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24년 반려인구 1,500만 시대다. K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존 604만 가구 1,448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려견 가구가 483만가구, 반려견 양육자가 1,161만명, 반려묘 가구 154만 가구, 반려묘 양육자 370만명이다. 향후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구는 계속 증가가 예상된다.‘나 홀로 혼밥족(1인가구)’이나 ‘자녀가 없는 부부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을 좋아한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들꽃처럼 / 미목 이효상 작가

들꽃처럼​​                             미목(美木) 이효상​​무시와 냉대속에서홀로 피어났지만사랑이 가득한 색감들로 피어났네들판의 작은 꽃.​들꽃은 그렇게 피고들꽃은 그렇게 이름도 없이 지고들꽃은 져도 수많은 열매를 맺고그 열매 떨어져 씨앗이 되었다네​씨가 썩고 썩어 다시 꽃으로 피어나고그렇게 살아가더라.우리네 인생도들꽃처럼 그렇게 살 수는 없을까.   ​작가노트/  꽃이 피어나고 꽃이 지고, 영원히 살 것 같지만,꽃은 시들어가고, 결국에는 사라진다.하지만 그 꽃은 열매를 맺고,새로운 생명을 품는다.그 열매는 씨앗이 되어, 새로운 꽃을 피워낸다. 우리 인생도 꽃과 같다. 한때는 젊고 아름다웠지만,결국에는 늙어가고, 사라진다. 하지만 우리도 꽃처럼,새로운 생명을 품고,새로운 시작을 할..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추천시집/ 조영미 시인의 두번째시집 '바람의 길목'

조영미 시인이 시집을 출판했다. 통일의 꿈을 안고사는 시인, 조영미 시인이 ‘눈 내리는 날이면 경춘선을 탄다’를 이어 ‘바람의 길목’이라는 두 번째 시집을 도서출판 심상에서 출판했다. 시평은 문학평론가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했다.시집 출간을 축하드리며, 조영미 시인의 시집 '바람의 길목'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일상의 삶을 추구하면서도 인간다움에 대한 경외, 자아와의 대면으로 자기만의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시세계를 그려가고 있다. 통일에 대한 염원과 어머니의 대한 그리움이 시를 더욱 진솔하게 했다. 조영미 시인의 시에서 이 진솔함이 그가 시인임을 증명하는 진가를 드러낸다.​조영미 시인의 '바람의 길목'(도서출판 심상)​조영미 시인의 '바람의 길목'(도서출판 심상)조영미 시인의 '바람의 길목'(도서출판..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추천시집 / 황미현 시인의 시집' 이렇게 가벼운 주머니'

2019년 '시작'으로 등단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펴온 황미현 시인의 신작시집 '이렇게 가벼운 주머니'황미현 시인의 시는 깔끔해서 한 마디로 맛깔스럽다.그의 삶처럼 군더더기가 없는 시어의 정갈함은 시를 더욱 깊게하였고 완숙하게 한다. 4부로 구성된 시집은 깊이 있는 세련된 문장들로 1부 다랑어 도마씨와 2부 더도 덜도 아니 딱 한 칸, 3부 가벼운 돌, 4부 해바라기 육아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정성 있는 시편들로 깊이를 더해 시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시를 즐기는 독자들에게 시의 진가를 보여준 시집이라 평할만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