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개혁의 시대에 다산선생의 탁월한 시대정신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의 다산포럼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진흥원에서 열렸다.이번 다산포럼의 주제는 ‘남양주와 다산선생’으로, 주발표자로는 남양주 시립박물관의 김형섭 학예사를 초청하여 다산 정약용 선생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관심과 참여 가운데 열렸다.사회를 맡은 문예진 이효상 원장은 “먼 곳의 역사를 알기 이전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바로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남양주의 보배이자 자산인 인물 다산 선생의 애민정신과 실용사상 및 실천정신을 배우고 널리 전파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했다”고 밝혔다.주발표자로 나선 김형섭 학예사는 다산의 일생을 소개하며, 남양주가 그를 재조명하는 일이 오늘에 필요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