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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 이효상 작가 칼럼/ 인생의 온도를 높여야 할 때

인생의 온도를 높여야 할 때 첫눈과 함께 가을이 지나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다. 늦가을의 익어가는 홍시처럼 우리네 인생도 잘 익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계절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기침, 감기, 몸살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인생도 마치 계절처럼 다양한 계절을 맞는다. 거기에 맞는 온도를 체험하게 된다. 어떤 때는 만물이 새롭게 대지를 박차고 나오듯 생기가 용솟음치는 때가 있고, 펼쳐진 바다에서 따뜻한 햇볕과 함께 기분 좋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기도 하지만, 단풍의 품경을 안고 가을은 그렇게 지나가고, 차가운 눈보라에 시달리며 겨울의 한복판으로 들어서야 할 시간도 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자체 면역력과 체온을 조절하고 올려야 한다. 우리는 인생의 계절과 ..

나의 이야기 2024.12.03

미목 이효상 칼럼/ 커피 한잔을 나누어도

커피 한잔을 나누어도 계절은 어느덧 가을을 지나 겨울에 접어 듭니다.오늘은 웬지 커피 한잔을 나누어도 행복한 그대가 보고싶고 생각나 편지를 띄웁니다. 인생 뭐 별거 있습니까? 힘들어도 웃을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행복 한 것이겠지요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기 보다는 가끔은 낮은 곳을 바라보며 위안을 삼고, 낮은 곳 보다는 위에 있다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 참 행복일 수 있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것을 가져도 보았고, 많은 것을 잃어도 보았습니다. 많이 가지지 않았기에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가진 것이 없기에 불편은 하지만, 가진 것이 없기에 나를 해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행복 할 수도 있습니다 불행하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행복의 무게가 얼마만큼..

카테고리 없음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