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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 미목 이효상작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미목 이효상   자연을 이용하고 보전할 줄 알았던 다산 정원에서 물, 숲, 길, 산의 다산으로 정원산책을 즐기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다산 숲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푸른 식물들이 싱그러운 향기를 풍기며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힐링을 느낀다. ​ 남양주 8경을 품은 녹색인프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맨발의 청춘이 되어 황톳길 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다산의 자연을 담기에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 문화 예술의 회복과 미래형 친환경도시의 꿈으로 다산의 정원에서 정원산책을 즐..

카테고리 없음 2024.07.19

맨발의 청춘, 맨발로 걷는 다산중앙공원 황톳길

맨발의 청춘, 맨발로 걷는 다산중앙공원 황톳길 10월 3일부터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다산중앙공원에서 남양주시가 조성한 황톳길 맨발걷기는 시민들에게 건강에 많은 유익을 주고 있다.​맨발로 걷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 실제적으로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보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흙 속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면역력이 향상된다. 그렇게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흙의 음이온은 신체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맨발로 걷는 것은 발바닥의 근육을 더욱 사용하게 하여, 일반적인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므로 발에 잠도 ..

카테고리 없음 2024.07.19

우산 / 미목 이효상 작가

우산                                  미목 이효상​ 비 내리는 날 우산은 나의 친구우산 위로 빗방울 떨어지면그 소리는 마치 음악처럼 다가온다비로부터 나를 보호해주는 나의 소중한 친구.​비바람을 막아주는 우산의 품 안이면세상의 소음도 멀어지고나만의 세상에 빠져든다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우산안에서.​비 내리는 날 우산은 나의 동반자빗길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걷고 대화하는어떤 비바람도 두렵지 않게 하고나를 지켜주는 나의 소중한 동반자.

카테고리 없음 2024.07.18

망고가 빙수를 만났을 때 / 미목 이효상 작가

망고가 빙수를 만났을 때                               미목 이효상​더운 여름날이면연인과 함께 카페에 앉아망고빙수를 콕 짚어 주문한다.​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망고 빙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손을 마주 잡는다.​망고와 빙수가 만나서 나오고함께 숟가락을 들어망고빙수를 나눠 먹는다.​상큼하고 달콤한 망고와시원한 빙수가 만나 함께 어우러져더위를 잊게 해준다.​망고빙수를 먹으며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행복한 시간은 아득히 흘러만 간다.​망고빙수는더위를 식혀주는 것뿐만 아니라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더운 여름날, 빙수가 생각날 땐연인과 함께 망고빙수를 먹으며행복한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기를ᆢ.

카테고리 없음 2024.07.18

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황톳길 정원을 걸으며/ 미목 이효상 작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미목 이효상 작가   다산의 정원에서 정원산책을 즐기며, 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다. 푸른 식물들이 싱그러운 향기를 풍기며,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힐링을 느낀다. ​ 맨발의 청춘이 되어 황톳길 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원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 다산의 정원에서 정원산책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느낀다. 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를.

카테고리 없음 2024.07.17

트로트 전성시대, 가수 현철을 떠나보내며

트로트 전성시대, 가수 현철을 떠나보내며                                               미목 이효상 작가  비 오는 날 가수 현철을 떠나 보내며슬픔과 아픔이 가득한 이 순간그의 음악과 열정이 우리를 위로해주었던그의 존재가 컷음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트롯트의 전성시대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그 노래들로트로트의 선율과 리듬이 어우러져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울린다. 감성의 깊은 울림을 주는 가사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트롯트의 노래들은 우리의 삶과 함께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준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봉선화 연정", "사랑은 나비인가봐", "내 나이가 어때서" 가 들리는듯 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즐..

카테고리 없음 2024.07.17

관찰을 통한 글쓰기 / 미목 이효상 작가

관찰을 통한 글쓰기                                                                                                                                                      미목 이효상 작가​지식을 얻기위해서는 공부해야 하지만,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관찰하면 된다. 관찰을 통한 글쓰기는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작은 순간들을 포착하여 그것들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관찰을 통해 우리는 일상적인 것들과 사소한 것들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관찰을 통해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 환경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신 새벽의 찬가 / 미목 이효상

신 새벽의 찬가                             미목(美木) 이효상   밤 지나고 새벽이 오면나 조용히 눈을 뜨면서 울지요.남몰래 가슴속에 잉태되어지는하나됨의 그 날이 있기에.기도처럼 반복되는 뜨거운 함성한 밤의 침묵을 깨칠수만 있다면.불투명한 오늘과 내일에나는 또 울고만 싶소.밤 지나고 새벽이 오면나 파랗게 파랗게 눈을 뜨면서저 높은 곳을 향해 힘찬 노래를 부르고 싶소.

나의 이야기 2024.07.15

발해 / 미목 이효상

발해​                            미목 이효상​빈들녁 너머 아득히어딘가 우리 종족이 산다네아! 불켜진 저 곳구수한 목청들아! 사람들 소리밥물이 흘러 넘쳐더운 앞가슴들그리워라차라리 짐승같은 외침소리그리워라.​종족이 떠나온 그 옛날허허로운 갈대들녁 가득끊겨진 탯줄은 햇살로 설켜한갖 들풀로 자랐다네강한 바람 몰아쳐도 들풀로 자랐다네.​빈 들녁 너머백두고개 너머떠나간 종족은등 돌려 아득하고이젠 애처러운 몸빛에 벌까나.까맣게 잊혀진 땅내 어머니의 고향이여​들녁엔 억새풀만아! 아!서걱 서걱 몸비틀어 운다네서러워서 울던 물울음은자던 바람을 일깨워바람이 되었다네노래가 되었네.​어느새 바람에 휩싸인 종족두눈 감싸고 무서워일제히 외쳤다네회오리 바람이라!라고회오리 바람이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