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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뿐인 마음 / 미목 이효상 작가

상처뿐인 마음                             미목   이효상  상처 없는 사람은 없네누구나 아픈 역사가 있어상처와 아픔, 부서짐 안고 사연 없는 사람도 없네상처와 부끄러움에 숨고 싶지만마음의 상처는 더욱 깊어만 가네. 아픈 상처를 드러내면용기와 희망을 줄 수가 있네. 십자가를 지고 가다 보면어느새 십자가가 나를 안고 가네.    작가노트/ 세상에 상처없는 사람은 없습니다.누구나 저마다 역사가 있고그안에 상처와 아픔, 부서진 순간들이 있습니다. 어떻든 사연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자신의 상처와 부끄럼, 부서짐으로부터 도망치거나 감추려 합니다.몸도 그런한데 마음의 상처는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과 상처를 드러냄으로다른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치유를 안겨 줍니다. 십자가를 지려고..

카테고리 없음 2018.05.22

다음세대가 자리할 멍석을 깔아주자. 미목 이효상 작가

다음세대가 자리할 멍석을 깔아주자…     문화로 신(新) 르네상스 시대 열자 ▲지난해 ‘수상한거리’ 모습들. ⓒ크리스천투데이 DB한국교회는 구한말 한국 사회의 교육과 의료시설을 통하여 근대화의 문을 열었다. 105인 사건과 3·1 운동, 신간회 운동, 신사참배 반대운동, 독립신문 등 모든 중심에 기독교가 자리하고 있었다.  알렌과 언더우드, 아펜젤러와 스크랜턴 등 선교사들과 남강 이승훈 선생과 월남 이상재 선생, 서재필 박사, 안창호 선생 등 선각자들이 먼저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일어섰기에, 해방과 독립은 물론이고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분야 등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사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일제강점기에 기독교는 한국근대 문화의 중심이 되었고, 기독..

카테고리 없음 2018.05.12

이태백의 절규/ 미목 이효상 작가

​                                                                이태백의 절규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잔치로 지난 3년은 우리나라를 ‘고비용에 멍든 국가’로 변하게 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일자리 대란’이다. 그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최저임금을 턱없이 올린 2018년 이후 전면화한 경제 재앙의 한 단면이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두려움은 전 세계가 '실업'이라는 전염병에 감염될 것 같다. ‘실업’이라는 전염병이 사라지지 않고 일상적인 감기처럼 우리 주위에서 잠복하며 쉽게 대유행을 일으키게 될 ..

카테고리 없음 2018.04.16

일제강점기 한국교회 핍박/ 미목 이효상 작가

1910년 경술년 ‘국치조약’ 즉 ‘일제에 의한 병탄조약’이 있었다. 8월 16일, 통감은 비밀리에 총리대신 이완용에게 합병조약안을 제시하고, 같은 달 22일 이완용과 데라우치 사이에 합병조약이 조인됨으로써 한국은 암흑의 일제의 침략시대 36년간을 맞이하게 되었다.일본제국주의는 한국식민지정책에서 처음부터 ‘동화정책’을 넘어 곧 한민족 자체를 해체시키려는 ‘민족말살정책’에 목표를 두었고, 전 식민지기간 한국교회를 식민지 통치의 거침돌로 인식했다. 즉 한국교회를 반일의식을 고취하는 ‘불령선인의 집단’으로 규정했다. 일반적인 침략사례로 볼 때 침략은 수탈과 예속적 관계로 그치지 그들의 고유한 관습과 종교, 교육까지 파괴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는 달랐다. 그들의 목표는 처음부터 ‘충실한 신민’을 만..

카테고리 없음 2018.04.14

꽃 삶 / 미목 이효상 작가

꽃 삶​                              미목(美木) 이효상 ​꽃이 피고 꽃이 지고꽃이 지면 열매 맺고열매 떨어져 씨앗이 되고씨가 썩어다시 꽃이 되고그렇게 살아가더라.우리네 인생도 꽃처럼 그렇게 살 수는 없을까. Flower LifeBy Mimok Lee Hyo-sang ​Flowers bloom and flowers fade After the flowers fall, fruits appear Fruits fall and become seeds Seeds rot and become nourishment for new life And so it goes on Isn't this how life works Can't we live like flowers  ​작가노트/ 꽃이 피어나고 꽃이 ..

카테고리 없음 2018.03.10

사람이 힘든 사람에게, 위로를! 미목 이효상 작가에세이

사람이 힘든 사람에게, 위로를!  산다는 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살다보면 잘하려고 했던 일이 엉망으로 꼬이고,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오해가 생각 모든 것이 내 잘못 같을 때가 있다. 이런 오해로 감정이 상하고 갈등이 생겨 지키고 싶었던 소중한 사람들과 힘들어질 때가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진심만 가지고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노력만으로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온다.  세상살이 참 힘들다.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힘들다. 살기 싫어도 살아야 하고, 보기 싫어도 보아야 하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하는 삶의 연속이다. 이런 시간을 통해 올 사람은 오고 갈 사람은 간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하고 가고, 한 때 비밀을 공유했던 사람도 자기 이익을 따라 반대편에 서기도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8.01.29

미목 이효상 작가에세이/ 인기있는 사람의 7가지 장점

인기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인기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범해 보이는데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사람의 비결은 무엇일까.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인기의 전부는 아니다. 외모적으로 평범하더라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첫째,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매력적이며,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에 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된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낸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기를 얻는다...

카테고리 없음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