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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삶 / 미목 이효상 작가

꽃 삶​                              미목(美木) 이효상 ​꽃이 피고 꽃이 지고꽃이 지면 열매 맺고열매 떨어져 씨앗이 되고씨가 썩어다시 꽃이 되고그렇게 살아가더라.우리네 인생도 꽃처럼 그렇게 살 수는 없을까. Flower LifeBy Mimok Lee Hyo-sang ​Flowers bloom and flowers fade After the flowers fall, fruits appear Fruits fall and become seeds Seeds rot and become nourishment for new life And so it goes on Isn't this how life works Can't we live like flowers  ​작가노트/ 꽃이 피어나고 꽃이 ..

카테고리 없음 2018.03.10

사람이 힘든 사람에게, 위로를! 미목 이효상 작가에세이

사람이 힘든 사람에게, 위로를!  산다는 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살다보면 잘하려고 했던 일이 엉망으로 꼬이고,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오해가 생각 모든 것이 내 잘못 같을 때가 있다. 이런 오해로 감정이 상하고 갈등이 생겨 지키고 싶었던 소중한 사람들과 힘들어질 때가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진심만 가지고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노력만으로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온다.  세상살이 참 힘들다.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힘들다. 살기 싫어도 살아야 하고, 보기 싫어도 보아야 하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하는 삶의 연속이다. 이런 시간을 통해 올 사람은 오고 갈 사람은 간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하고 가고, 한 때 비밀을 공유했던 사람도 자기 이익을 따라 반대편에 서기도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8.01.29

미목 이효상 작가에세이/ 인기있는 사람의 7가지 장점

인기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인기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범해 보이는데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사람의 비결은 무엇일까.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인기의 전부는 아니다. 외모적으로 평범하더라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첫째,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매력적이며,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에 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된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낸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기를 얻는다...

카테고리 없음 2017.10.27

시 그리고 시인 / 미목 이효상 시

시  그리고  시인                               미목   이효상    진리를 외치며시혼을 부둥켜 안고쓰러져간 수 많은 세월이여. 진리라 여겼던 진리는또 다른 진리의 도전을 받고세우러은 그렇게 흘러만 간다. 시는 그렇다.폭포수에 얼을 담아도 애타는 갈증이고흐려진 눈을 다시 씻으려오솔길을 찾는 마음. 청춘을 그리고 인생을 담고기쁨아닌 슬픔을 안은지칠 때까지 달린 저 별 같은나의 소망은한 방울의 눈물이어라.

카테고리 없음 2017.01.11

선동 / 미목 이효상 작가

선동                         미목 이효상​​선동꾼이 나타났다. 사람들이 몰려갔다. 선동꾼이 말했다.모두들 박수를 쳤다.​선동꾼이 깃발을 들었다.모두들 열광했다.​선동꾼들은 단상에서 선동 선동했다.​사람들은 일도 안 하고선동꾼을 따라다녔다.​신화같은 그의 저서를 교과서로 삼았다.​단군 이후 자신이 가장 탁월하다고 현수막을 걸었다.​마이크를 집어 들었다.목소리를 높였다.​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했다.내 편이 아니면 모두가 적이라고엄포를 놓았다.​소통되지 않으며 소통을 이야기했다.가수도 노래하지 않고 선동했다. 영화도 총을 들고, 주먹으로 선동했다.방송만 틀어도 주구장창 선동했다. 선동꾼들을 따라 하는 개그맨도 생겨났다.선동꾼은 줄기차게 미래를 씹어 삼켰다.​누구의 것도 아니고어디..

카테고리 없음 2016.06.10

인사동에서 문인 작가들과 함께

시 그리고 시인                                   미목(美木) 이효상 시 진리를 외치며시혼을 부둥켜 안고쓰러져간 수 많은 세월들이여. 진리라 여겼던 진리는또 다른 진리의 도전을 받고세월은 그렇게 말없이 흘러만 갔다. 시는 그렇다.폭포수에 얼을 담아도 애타는 갈증이고흐려진 눈을 다시 씻으며오솔길을 찾는 마음. 청춘을 그리고 인생을 담고기쁨아닌 슬픔을 안은지칠 때까지 달린 저 별 같은나의 소망한 방울의 눈물이어라.

카테고리 없음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