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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 선생 기억하며 한복모델 패션쇼 연다

남양주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 정약용 선생 기억하며 '한복모델패션쇼' 연다  남양주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 정약용 선생 기억하며 '한복모델패션쇼' 연다 - 열린뉴스통(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문화의 새 길을 열어가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이하 다산문화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억하며 꿈과 재능, 멋을 펼치는 ‘2024한복모델 패션www.onews.tv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책 읽기 좋은 이색카페, 종로서적과 인크커피가 만났다. 다산신도시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이 곳은 서점인가? 카페인가?종로서적과 인크커피가 함께 공존하는 장이다. 종로서적이라고 해서 서울 도심지 종로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건너 현대캠퍼스 1층과 지하에 위치해 있다.여름을 시원하게 책과 함께 보내기 딱 좋은 곳이 있다.책과 커피, 인터넷을 맘대로 이용하며 도서관으로 사용해도 좋고1층에는 베이커리가 있어 식사까지도 된다.단체 모임할 공간도 넉넉하다.앞에는 CGV다산 점이 있어 책보다 심심하면 영화도 한편 봐도 좋을 듯하다. 책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읽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쇼파가 함께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19

광복절에 통일을 기원하며 걷다. 미목 이효상 작가

걷는 게 건강에 좋다. 특히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들고 걷고 싶었다. 광복 79주년을 맞은  2024년 8월 15일 오전 07시, 한국자유총 연맹 남양주지부(배진성 회장) 주최로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28회로 금곡의 이석영광장에서 열렸다.  걷기대회는 개회식 식순을 마친 7시 25분부터 체조후  9시까지로  걷기 코스인 홍유릉 둘레길은 나무가 울창하고 그늘이 많아서 걷을 때 나름 선선했다.  아침이라서 날씨에 비해 많이 덥지는 않았다.  둘레길을 걷고 반환점에서 완주 띠를 주는데 돌아오니 경품상품에 당첨되어 손풍기를 받았다.  날이 더우니 시원하게 보내라고 준 듯하다.  덤으로 USB와 음료와 빵까지 받다니 이런 황송할 데가 있나.  그래서인지 매년 참가하는데 시민들의 반응도 참 좋고 참여하는 인..

카테고리 없음 2024.08.15

변화와 변심 사이에서 / 미목 이효상 작가에세이

변화와 변심 사이에서  세상사가 참 변화무쌍(變化無雙)하다. 지인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첫사랑을 잊지 마세요”, “초심을 잊지 마세요”라고. 이 말은 살아가는데 자극도 되고, 매우 중요한 교훈을 준다. 첫사랑은 많은 것들을 가르쳐준다. 우리에게 설렘과 기쁨, 그리고 아픔과 상처를 안겨준다. 그 모든 경험들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설펐던 첫사랑도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했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기초가 됐기 때문이다. 초심도 마찬가지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항상 열정적이고, 열망에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점점 지치고 의욕이나 방향을 잃어갈 수 있다. 주변에 사라지고 잊히는 것에 아무 관심을 가..

사회 2024.08.13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길을 따라 걸으며 미목 이효상 작가 여.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길을 따라 걸으며    ​몇 해 전부터 꼭 한번은 가야겠다 다짐했던 버킷리스트의‘강진투어원정대’를 구성해 마침내 다산 정약용 선생의 18년 유배지인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을 찾았다. 겨울 유배지 첫 주막집 사의재와 다산박물관을 지나 다산초당에서 차를 끓였다는 다조와 연지석가산, 보정산방에서 선생의 삶을 생각했다. 천일각에 올라 강진만을 바라보며 흑산도의 형님을 그리워하던 모습이 떠 올랐다. 그렇게 혜정선사와 초의선사를 만난 백련사 등을 따라 걸었다. 다산 선생의 삶은 한마디로 ‘사랑’이다. 인생에 진심이 전해지면 그건‘사랑’이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그만큼이 그의 인생이다. 하피첩을 통하여 드러난 부부의 사랑, 자녀에게 전하는 마음의 사랑, 형제를 향한 사랑, 친구와의 사랑..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다산 정약용 선생 유배지 강진, 다산초당 관어재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여.기

관어재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아침에 방문을 열고 바닷가 돌을 주워 만든 연못에노니는 물고기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타관은 가구하나 목민지관은 불가구야라(다른 관직은 구해도 좋으나 목민의 벼슬은 구해서는 안된다)​이름도 명예도 재물도 탐하지 않고그렇게 살아야지, 그렇게 살아야지 다짐하고 다짐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다산 정약용 선생 , 강진 유배길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강진 유배길에서                               미목 이효상 다시는 봄이 올 것 같지 않았다.삼베옷 하나 걸치고 떠난 겨울 유배길 하지만 봄날은 다시 돌아왔다.주막집 사의재에는 제자들이 생겨나고초당에는 수백권의 책들이 쌓여갔다. 삶으로 전한 향기가지금도 걸음마다 그윽히 남아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