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선생의 유산과 가치 계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선생은 개성적인 문화, 가벼운 것도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은 ‘다양성’을 표방했다.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학문을 익혀 모든 사람이 자기 분야에 맞게 공부해야 함을 강조했다. 문화와 산업을 풍부하게 하면 새로운 문화예술 사조를 낳을 것이라는 철학을 실천, 19세기에 새로운 학술 사조와 문화예술 사조를 탄생시켰다.
남양주시는 ‘공렴(公廉)’, ‘효제(孝弟)’, ‘위민(爲民)’을 기본계획의 핵심 가치로 선정했다. 여기에 「목민심서」 12편의 내용을 재해석해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목표를 설정, 부서별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첫 번째 목표는 '배우고'다.
‘정약용을 배우다’다. 선생의 업적 속 정신을 이어 받아 가장 먼저 공직자가 변화하기 위해 배우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민에게 봉사하고 성과를 내서 모든 공직자가 목민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실천사업으로는 고위직 해관 준비, 간부공무원 율기(律己) 교육, 지역사회 탐구, 인재추천 특별승진제도 도입, 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가 있다.
두 번째는 '그리고'다.
‘정약용을 그리다’는 다산신도시와 왕숙지구, 양정역세권을 축으로 전문교육센터, 정약용광장과 공원, 공연장, 청년예술거리, 첨단바이오 조성, 전철역 신설을 실천한다. 선생의 발자취와 가치를 담아 정약용유적지와 연결함으로써 ‘미래도시 남양주’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한다. 다산유적지(생가) 정약용 옛길 조성, 옛길 DB 구축, 다산생태공원에 정약용 정원 구현, 정약용유적지 공립박물관 등록과 라키비움(Larchiveum) 조성,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및 상부 공원화 계획의 정약용 도시공원 조성, 왕숙2지구 내 청년문화예술마을(특별계획구역2) 조성, 정약용도서관 미디어월(홍보) 구축, 정약용유적지 실감콘텐츠(전시) 구축, 운길산역 명칭 변경 추진, 지역브랜드 상품과 정약용 굿즈 판매를 위한 ‘여유당 마켓’ 조성, 남양주FC 스폰서십을 통한 홍보 강화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는 '키우고'다.
‘정약용을 키우다’는 조선시대 남양주시가 실사구시 정신을 실천한 실학의 도시였다는 데서 착안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해 미래 정약용을 육성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도서관에서 만나는 정약용, 정약용 플레이존 구현을 통한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 활성화, 정약용 과학창의교육, 교사 전문과정, 여유당 문화아카데미,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다산 정약용 시민해설사 양성, 정약용 교육용 체험키트 개발, 다국어 교구·재와 프로그램 개발, 세계 다산학 학술연구가 예정됐다.
마지막 네 번째는 '나누고'다.
‘정약용을 나누다’는 선생과 실학자들이 꿈꾼 나라의 발전과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담았다. 편리한 기부 나눔 환경을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도록 공동체와 함께 ‘실천’에 목적을 둔다.
정약용축제 다변화를 위한 자유여행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저술활동을 계승한 ‘여유당 북페어’ 개최, 유적지 인문 토크 프로그램, 정약용 문화상품 공모전, 어린이 사생대회, 고향사랑기부제 ‘정약용 테마’ 답례품 개발, 여유농 육성사업을 기획했다.
2012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선생의 유산과 가치 계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선생은 개성적인 문화, 가벼운 것도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은 ‘다양성’을 표방했다.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학문을 익혀 모든 사람이 자기 분야에 맞게 공부해야 함을 강조했다. 문화와 산업을 풍부하게 하면 새로운 문화예술 사조를 낳을 것이라는 철학을 실천, 19세기에 새로운 학술 사조와 문화예술 사조를 탄생시켰다.
남양주시는 ‘공렴(公廉)’, ‘효제(孝弟)’, ‘위민(爲民)’을 기본계획의 핵심 가치로 선정했다. 여기에 「목민심서」 12편의 내용을 재해석해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목표를 설정, 부서별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첫 번째 목표는 '배우고'다.
‘정약용을 배우다’다. 선생의 업적 속 정신을 이어 받아 가장 먼저 공직자가 변화하기 위해 배우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민에게 봉사하고 성과를 내서 모든 공직자가 목민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실천사업으로는 고위직 해관 준비, 간부공무원 율기(律己) 교육, 지역사회 탐구, 인재추천 특별승진제도 도입, 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가 있다.
두 번째는 '그리고'다.
‘정약용을 그리다’는 다산신도시와 왕숙지구, 양정역세권을 축으로 전문교육센터, 정약용광장과 공원, 공연장, 청년예술거리, 첨단바이오 조성, 전철역 신설을 실천한다. 선생의 발자취와 가치를 담아 정약용유적지와 연결함으로써 ‘미래도시 남양주’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한다. 다산유적지(생가) 정약용 옛길 조성, 옛길 DB 구축, 다산생태공원에 정약용 정원 구현, 정약용유적지 공립박물관 등록과 라키비움(Larchiveum) 조성,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및 상부 공원화 계획의 정약용 도시공원 조성, 왕숙2지구 내 청년문화예술마을(특별계획구역2) 조성, 정약용도서관 미디어월(홍보) 구축, 정약용유적지 실감콘텐츠(전시) 구축, 운길산역 명칭 변경 추진, 지역브랜드 상품과 정약용 굿즈 판매를 위한 ‘여유당 마켓’ 조성, 남양주FC 스폰서십을 통한 홍보 강화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는 '키우고'다.
‘정약용을 키우다’는 조선시대 남양주시가 실사구시 정신을 실천한 실학의 도시였다는 데서 착안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해 미래 정약용을 육성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도서관에서 만나는 정약용, 정약용 플레이존 구현을 통한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 활성화, 정약용 과학창의교육, 교사 전문과정, 여유당 문화아카데미,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다산 정약용 시민해설사 양성, 정약용 교육용 체험키트 개발, 다국어 교구·재와 프로그램 개발, 세계 다산학 학술연구가 예정됐다.
마지막 네 번째는 '나누고'다.
‘정약용을 나누다’는 선생과 실학자들이 꿈꾼 나라의 발전과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담았다. 편리한 기부 나눔 환경을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도록 공동체와 함께 ‘실천’에 목적을 둔다.
정약용축제 다변화를 위한 자유여행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저술활동을 계승한 ‘여유당 북페어’ 개최, 유적지 인문 토크 프로그램, 정약용 문화상품 공모전, 어린이 사생대회, 고향사랑기부제 ‘정약용 테마’ 답례품 개발, 여유농 육성사업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