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65

나의 정원/ 미목 이효상 작가

나의 정원은 동네 아이들이 등교하는 등교길이다.​3년째 마을정원가꾸기로역시나 아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마을정원을 가꾸는 일은 나의 취미이자 운동이다.거창한 환경운동이라기보다는 소소한 행복이다.​봄에 심은 꽃들이여름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말라죽었다ㆍ캐내고 다시 심었다ㆍ​아이들이 꽃을 보며 등교하고꽃같은 꿈과 희망을 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은어른들의 몫같다ㆍ​주변에 꽃 한송이를ᆢ나무 한그루를 심어환경을 아름답게하고 보호했으면 좋겠다 .​푸른 정원이나 숲을 가꾸고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행사나 벤트가 아니라함께 힘써야 할 소중한 미래를 가꾸는 일이다.​그렇게 가꾸면푸르고 푸른 하늘도 앞으로도 마음껏 볼수 있을 꺼 같다ㆍ   사진 삭제나의 정원/ 미목 이효상 사진 삭제나의 정원/ 미목 이효상​사진 삭제나..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함께 하시는 님이시여!

함께 하시는 님이시여!- 한미동맹의 날 행사에                                            미목(美木)   이효상  사랑하던 이들이 살던 강산을 빼앗겨 버리고낮선 타인들속에서머물 수 없는 유랑생활에 마침표를 찍도록해방의 날에 함께 하시었습니다.나의 님께서는. 타는 영혼의 목마름에넉넉한 생수를 챙겨 주시고긴 허무의 여울 위에'자유 민주주의'라는 뜻을 알수 있도록 하얀 부표를 띄우셨습니다. 전쟁으로 수 많은 생명을 떠나 보내며가고 가고 또 쓰러져 갈 때피 흘리기까지 함께 하시었습니다.  그러다 폐허가 된 이 땅에서폭풍인 세월에 떠 밀려베인 나무처럼 쓰러질 때면허기진 배와 시린 등에 닿던 따스한 손길들. 오늘이 있기까지한 겨울의 혹한과한 여름의 폭염같은 그런 생의 황무지를 지팡..

카테고리 없음 2024.09.23

제 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열려

제 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가 2024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조안면에서 개최된다.​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6년부터 이어진 정약용문화제는 △문예대회 △고유제(헌화·헌다례)△ 다산한복모델패션쇼 △여유당 생과방 등 전통성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전! 장원급제 △과학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정약용문화제 역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순환버스를 도입, 운길산역에서 축제장까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여행 이야기 2024.09.11

추천시집/ 천마산 시인 박담 시인의 신간시집 '꽃 위의 잠' , 정갈한 가슴의 시어로 독자의 마음 훔쳐

추천시집/ 천마산 시인 박담 시인의 신간시집 '꽃 의의 잠' , 정갈한 가슴의 시어로 독자의 마음 훔쳐 천마산 시인으로 불리는 박담 시인의 시집을 출간했다. 그래서인지 시인의 시는 ‘천마산에서 보내는 편지’로 시작된다. 시에서 시인은 ‘숲의 팔만사천법문을 독차지한 산골 여자’라고 자임하며, ‘그대에게 먼저 보여주고 싶어 오는 길 열어놓고 연필 글씨로 비질하고 기다리니’라고 프로포즈를 한다. 박 시인이 10년을 매만진 정갈한 가슴의 시어는 사물을 대하는 안목과 어휘, 표현력이 언어 예술이라는 말을 실감케하며 감동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꽃 잠’ 시인의 시는 오래 묵여두었다 꺼낸 묵은지 같은 시라서 글의 깊이와 맛이 남다르다. 인공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산사의 연잎밥을 먹는 느낌이랄까. 사내와 여인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