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목 이효상
괴로운 시대
시인은 무얼하나
어둠이 쌓이는 길목에서
시인은 무얼하나.
흘러가는 세월앞에서
시인은 무얼 노래하나.
시인은 그래도 남겨둔 꽃씨를 뿌릴 건가.
가슴에 훈훈한 꽃이 필 때까지
밤하늘에 별빛같은 시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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