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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 이효상 작가 에세이, '읽즐쓰즐' 스타트

이테리우스 2024. 7. 28. 17:19

 

‘읽즐쓰즐’ 스타트!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수많은 책, 기사, 블로그 글 등이 쏟아져 나오며, 우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정보들 중에서 우리가 선택적으로 읽고, 그 중에서 어떤 것을 기억하고, 어떤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읽즐쓰즐’, 즉 읽는 즐거움과 쓰는 즐거움에 있다. 읽는 즐거움은 우리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쓰는 즐거움은 우리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며,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읽는 즐거움과 쓰는 즐거움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읽는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쓰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읽는 즐거움과 쓰는 즐거움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읽는 즐거움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쓰는 즐거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어찌보면 누구나 전문가다. 누구나 기자고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모든 기록은 저마다 가치를 지닌다. 자신의 기억를 기록해 책으로 엮고 미래의 자신 혹은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삶의 기억들을 다시 마주 대하게 된다.

 

사람은 세상에서 자신의 흔적이나 존재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무언가 기록하고 남긴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이다. 기회가 있지만 생각만 하다가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읽즐쓰즐 스타트 미목 이효상 작가

 

특별한 영역이 허물어지고, 멀티플레이 시대엔 전문적이지 않아도 취미나 삶으로 즐기면 삶은 한층 더 즐겁고 풍성해진다. 지금은 사진작가만 사진을 찍고 요리사만 요리를 하는 시대가 지났다. 도자기 박사가 사진작가가 되고, 사진작가가 기타리스트가 되기도 한다.

 

필자도 매년 한 권씩 각종 다양한 분야의 책을 내기도 하지만 책은 사실 특별하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과 이야기를 글로 써서 묶은 결과물이자 역사가 되는 기록물이다. 따라서, 우리는 읽는 즐거움을 넘어 쓰는 즐거움, '읽즐쓰즐'을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새로운 책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우리 삶의 큰 즐거움이다. 이러한 즐거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