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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길을 걸을 때면 / 미목 이효상 작가

이테리우스 2024. 7. 27. 17:31

 

             

꽃길을  걸을  때면

 

                                미목 이효상

그대와 손잡고 꽃길을 걸을 때면

우리의 마음엔 사랑이 넘쳐나고

얼굴에는 미소가 번져가지.

그대와 손잡고 꽂길을 걸을 때면

지친 타인에겐 위로를 주고 받으며

일상이 평화롭게 빛나길 소망하지.

그대와 손잡고 꽃길을 걸을 때면

평범한 날들이 다시 돌아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길 기도하지.

 

 

/ 미목 이효상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