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어재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아침에 방문을 열고 바닷가 돌을 주워 만든 연못에
노니는 물고기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타관은 가구하나 목민지관은 불가구야라
(다른 관직은 구해도 좋으나 목민의 벼슬은 구해서는 안된다)
이름도 명예도 재물도 탐하지 않고
그렇게 살아야지, 그렇게 살아야지 다짐하고 다짐했다.
관어재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아침에 방문을 열고 바닷가 돌을 주워 만든 연못에
노니는 물고기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타관은 가구하나 목민지관은 불가구야라
(다른 관직은 구해도 좋으나 목민의 벼슬은 구해서는 안된다)
이름도 명예도 재물도 탐하지 않고
그렇게 살아야지, 그렇게 살아야지 다짐하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