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이 되면서

백발이 되면서
서리가 내리듯 어느새 백발이 되었다네.
가버린 푸르른 세월이 아쉬워도
고인 물이 아닌 흘러가는 물이 되자.
그대 앞에는 늘 새 길이 열려지기를
기도하면서.
ㅡ 미목 이효상
백발이 되면서
백발이 되면서
서리가 내리듯 어느새 백발이 되었다네.
가버린 푸르른 세월이 아쉬워도
고인 물이 아닌 흘러가는 물이 되자.
그대 앞에는 늘 새 길이 열려지기를
기도하면서.
ㅡ 미목 이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