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시의 날 행사에서
"우리는 시로써ᆢ ᆢ
막힘에는 열림을ㆍ어둠에는 빛을ㆍ
끊어짐에는 이어짐을 있게 하는 슬기를 얻는다"
ㅡㅡㅡㅡㅡㅡ시인의 날 선언문 중에서ㅡㅡㅡ
제 38회 시의 날(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잡지 소년 발행한 1908년 11월 1일을 기념)에 ..
제 38회 시의 날 행사가 한국시인협회와 한국현대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현대시인협회 주관으로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인 청소년문화공간 다리소극장에서 열렸다. 1908년 육당 최남선이 소년지에 「해에게서 소년에게 」를 발표한 날을 기려 시의 날을 제정한 것이다. 서수옥 박성현 낭송가의 영상 낭송으로 제작 발표하였다.
축하공연으로 대관령(신봉승 시 )을 오정수 테너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수복 한국시인협회장이 시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였고, 기념사는제갈정웅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전했다.
시 낭독에는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 볼 때 / 고두현 / 한국시인협회 부회장과
꿈속의 편의점 / 조희 /한국시인협회 사무차장 등이 진행했다.
